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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5-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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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십니까. 저희 장인어른 때문에 문의드립니다. 장인어른은 현재 혼자사신지 20년 다되어갑니다. 혼자 사시다보니 술담배 매일매일 하시구요. 따로 하는일은 없습니다. 생계는 기초생활수급 및 장애연금 그리고 와이프가 주는 용돈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으십니다. 최근에는 숨쉬기 힘들다며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2주후 퇴원하셨습니다. (병명은 심부전증이었구요) 병원생활도 녹록치만은 않았습니다. 간호사실에서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받은거 같습니다. 저녁만 되면 덥다고 속옷까지 다 벗으려고 하고 고성방가에 병실 노상방뇨까지... 힘든 2주가 지나고 퇴원하시고도 숨쉬기 힘들다며 대구쪽 큰 병원으로 모셔가봤는데 심부전에 대한 검사를 해봤는데 심장쪽에 물이 조금 차 있는거 빼곤 이상없다고 입원은 안해도 될 정도라고 하였습니다. 그래서 집으로 모셔왔는데 밤에 덥다고 속옷까지 다 벗으시려고 그러고 1시간마다 깨서는 화장실을 갑니다. 그래서 어제 비뇨기과도 가봤는데 전립선 검사 및 소변검사 해봤는데 밤에 잠을 못주무실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.. 도대체 왜 그러시는지 정말 너무 힘드네요.. 저도 애들과 가정이 있는데 장인어른 병원데리고 다니느라 직장에서 연차도 갑자기 뺀적도 많구요. 이러다 제 직장까지 잃을까 걱정되네요. 저희 집에 계시는한 계속 저러실거 같은데 시설입원이 가능할까요? 아 그리고 병원에서 정신과 질환도 한번 받아보라하시던데 술만 드시면 망상 같은게 있으신지 혼잣말을 하고 욕도 하고 그럽니다. 병원 입원하고부터 저희집에 있기까지는 술 일절 대지는 않아서 좀 나은거 같은데 장인어른 집에 데려다 주면 또 똑같이 예전생활처럼 술담배에 찌들어 계실거 같습니다. 어찌하면 좋을까요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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